(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루멘스가 TV업황 개선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중장기 관점의 매수를 권한다고 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9400원이다.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LED TV 수요 회복, 하반기 LED 조명시장의 점진적인 확대를 고려하면 루멘스의 투자매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단기적인 관점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를 권한다”고 밝혔다.백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자 신제품 준비 수요와 저전력 직하형 LED 모듈 납품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아직 구모델 대응으로 생산라인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고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