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학교장 상대 범죄예방설명회 열려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찰이 학교폭력 사태를 근절하기 위해 학교장을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8일 오전 광명교육청에서 열린 광명교육지원청 학교장 협의회에 참석, 학교장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서장은 “학교폭력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금일 회의를 학교폭력 제로화 추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전기로 삼자”고 말했다.

또 참석한 학교장들도 경찰, 학교, NGO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해 학교폭력을 반드시 근절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한편 금일 협의회에는 관내 초·중·고 45개교 교장 45명, 장학사 5명 등 학교 관계자와 광명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