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자 강사, 양촌읍주민센터에 서예작품 기증

2012-03-08 10: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이화자 작가가 최근 한문서예 작품을 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센터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이 주미센터에 따르면, 현 주민센터 강사로 재직인 이 작가는 작품 속 “집을 부하게 하려고 좋은 밭을 사려고 말지니라, 글 가운데 본시 천종의 곡식이 있다”라는 글귀로 책을 통한 마음의 부를 강조했다.

이화자 작가는 “양촌읍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고 아름다운 곳”이라며 “문화 및 교육시설이 부족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 마음에 양식이 되는 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작가는 양촌읍 석모리에서 태어나 현재 사)한국서가협회 김포시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고, 김포대학 평생교육원 한문서예 강사로도 재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