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 3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2012-03-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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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 방과 후 학교 운영 철저’당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지난 5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시교육청 국ㆍ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주5일제 수업과 5세 누리과정 운영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주5일 수업에 따라 학생들이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업취지에 맞지만 토요일 방과 후 학교 운영과 돌봄교실 운영, 스포츠데이 프로그램 등과 함께 연계ㆍ운영, 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일선 학교 현장을 돌아보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나근형 교육감은 “시ㆍ도교육청 평가 대비와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청과 육군 17사단의 MOU 협약 체결함에 있어 서로 협조하여 통일과 안보교육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3월 2일 월례조회 시 본청 직원들의 제안 및 건의를 직접 받은 결과 정책 개발, 조직소통, 업무개선 등 111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이 많았다”며, “해당부서에서는 교육정책 및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통상적인 보고를 지양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한 첫 번째 회의로, 새로 부임한 국ㆍ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업소장 등의 인사소개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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