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야간강좌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만안·박달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관내 거주 유아, 초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야간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문화교실 및 야간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과목별로 15~20명씩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각 도서관별로 유아를 위한 동화구연 및 생활꽃꽂이, 문인화, 생활매듭 등 문화강좌와 학습코칭 공부의 달인, 가족과 함께하는 우쿨렐레, 재미있는 우리역사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문화 강좌도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은 7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주민등록증이나 대출회원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에 본인이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