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4월 5일까지 시·군, 버스조합과 함께 버스 내·외부와 버스 정류소 청결상태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외버스 1천725대, 시내버스 1만33대, 마을버스 1천795대, 전세버스 1만1천885대, 특수여객 424대, 버스터미널 30개소다.
경기도는 버스 차량 내·외부 청결 점검결과를 버스업체 재정지원과 연계할 계획으로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 도입을 위한 평가단과 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정류소 청결 문제는 매년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종합 평가뿐 아니라 교통대책 종합 평가에도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