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이 확정된 마산동중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개최한 유소년 야구대회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JR DINOS SPRING CHAMPIONSHIP) 2012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6일동안 창원 88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마산동중(중등부), 마산 양덕초교(초등부), 양산 리틀야구단(리틀부)가 각각 차지했다.
이태일 대표는 "이 대회는 누가 이겼는지, 누가 우승하였는지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러한 경기를 통해 '아이들의 청춘(靑春)'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NC는 경남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총 5000만원(팀당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에 전했다. 또한 향후 NC는 경남지역 유소년을 위해 '주니어 다이노스 베이스볼 페스티벌 2012(Jr. Dinos Bsaeball Festival 2012)라는 주제 하에 방과 후 야구교실, 여름 캠프, 야구 축제 등 여러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