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2일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왕(新華網)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이날 아스타나 주재 외교단 수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한 해 180억 달러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카자흐에 좋은 경제 지표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카자흐는 금과 외환보유액이 현재 820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40%가 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덧붙여 “독립 20주년이었던 작년 한 해 세계 금융위기에도 카자흐가 7.5%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