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화스바오(京華時報) 27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은 미국 포브스지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를 기준으로 선정한 '글로벌 15대 부유 지역'에서 1인당 GDP 4만5944달러(한화 약 5179만원)로 8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의 이번 조사 대상에는 전세계 182개 지역이 포함되었다.
한편 조사 결과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는 노르웨이 브루나이 아랍에미레이트 호주 캐나다와 쿠웨이트 등 자연자원을 많이 보유한 지역이 순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부룬디 라이베리아 콩코가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3개 지역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