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소방서) |
광명소방서는 “지난 27일 철산4동 고지대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5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가 협소한 고지대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가상화점을 선정, 진압훈련을 실시했으며, 신속한 출동(5분 이내) 여부, 도착즉시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신속한 수관 연장 등 진화능력 평가, 인근 소화전 점령 및 활용능력 등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대응시 문제점 도출 등 열악한 현지조건에 맞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안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출동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