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여자 프로농구에서 청주 국민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용인 삼성생명을 꺾었다. 국민은행은 29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삼성생명을 79대73으로 이겼다. 국민은행(14승15패)은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를 지키고 5위 부천 신세계(10승18패)와의 승차를 3경기 반 차이로 늘렸다. 삼성생명은 15승1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