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기존 사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봉사활동을 확대시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코자 ‘희망 나눔 주부 봉사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주부 봉사단은 1년 동안 이마트 사원들과 함께 매월 1회 △주거 환경 개선 △도시락 배달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연말에는 우수 봉사자들 선정해 시상하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다. 더불어 향후 봉사단에서 추천하는 불우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봉사단 참여폭을 늘려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불우아동과 독거노인에 대한 기부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바자회를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하고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업윤리팀장은 “지역사회에 애착을 가진 주부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주부 봉사단을 기획했다”며 “매년 참여 대상을 늘려 대학생·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