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로드랜드MC' 시니어타운 분양

2012-0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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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 800병상 규모 동백연세세브란스 병원

로드랜드MC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로드랜드MC(가칭)' 시니어타운이 들어선다.

GS건설이 시공 예정인 로드랜드MC는 대지면적 약 17만3000㎡, 10개동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다. 임대형식인 멤버십타입 595가구와 분양형태인 오너십타입 595가구 총 1190가구로 구성된다.

시니어타운 로드랜드MC는 오는 2015년, 단지 인근에 위치할 동백연세세브란스병원(가칭)은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오는 5월 착공된다. 동백연세세브란스병원은 3만3281㎡ 부지에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로드랜드MC는 특화된 서비스를 자랑한다. 컨시어즈 데스크가 단지 입구에 들어서 생활편의 서비스, 맞춤형 건강관리 등 입주자의 전담비서 역할을 담당해 준다.

또 동백연세세브란스 병원과 연계해 입주자들은 건강검진은 물론 응급처지, 전담 의료진의 맞춤 상담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 석성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경전철 동백역(예정)과 분당연장선 기흥역이 인접해 분당까지는 10분,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예정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임대가는 1200만원대다. 1588-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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