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부터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보조금 실태를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방통위는 지금까지 방통위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1주일에 2회씩 보조금 실태를 점검했으나 이달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4개 광역시에서 이통사가 휴대전화 보조금을 과도하게 지급하는지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방통위는 스마트폰과 피처폰 두 분야로 나눠 보조금을 조사하고 있으며, 보조금 지급액이 평균 27만원을 넘으면 이통사에 경고를 하고 현장 점검에 나서는 식으로 시장을 관리해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