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 2억원 이웃돕기성품 기탁

2012-01-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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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2억원의 성품을 지난 2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 강운태 광주시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현주 회장이 성품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럭키산업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2억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박흥석 회장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모금에 2억여원의 이웃돕기 성품을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알려진 박흥석 회장은 지난해 일본 지진피해 1억원 등 총 2억1700만원, 2010년 1억100만원 등 지난 40여년에 걸쳐 70억원이 넘는 현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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