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구글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증가했지만, 시장의 예상을 만족시키지 못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구글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마감된 이후 지난해 4분기 순익이 27억1000만러(주당 8.2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의 주당 순익 7.81달러보다 늘어난 규모지만 시장이 예측한 주당 순익 10.51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나스닥에서 이날 1.05% 오른 구글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9.23% 하락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