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자동상담 사이트 18일 오픈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한·EU,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저작권법 개정에 따라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저작권 자동상담사이트를 리뉴얼해 18일 오픈한다.

이번에 개편된 저작권자동상담사이트는 통합검색, 상세검색, 태그검색 등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또 분야별 카테고리에 신규 분야를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저작권 콘텐츠를 마련했다.

유병한 위원장은 “급변하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저작권이슈와 개정 저작권법을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저작권 자동상담사이트는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저작권 정보와 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저작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일반인 및 실무종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자동상담사이트 (http://counsel.copyrigh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