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3기 기자단 활동 UCC콘테스트와 우수활동 학생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2부는 각 기수대표와 탈북자대학생 기자의 소회 발표에 이어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는데, 여기에서 김문수 지사와 대학생들이 함께 푸는 ‘O X 퀴즈’는 ‘김 지사는 최근 한 달 동안 심한 욕을 하고 싶은 적이 있다’, ‘김 지사는 안철수의 인기가 부럽다’ 등 질문도 들어있어 김 지사의 솔직담백한 답변이 기대되는 부분이다.이어 ‘애정남 김문수’에서는 ‘보수와 진보의 기준은 무엇인가’ 등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추진되는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을 최초로 공개, 도내 100명의 학생에게 취업의 기회와 장학금을 주는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1기 출범’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 홍보담당관실 관계자는 “격의없는 질문으로 도지사와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고민을 한 자리에서 토론하게 될 것”이라며 ”탈북자대학생들의 생생한 북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