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 개최

2012-01-15 15:44
  • 글자크기 설정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왼쪽)이 13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입사원 가족의 밤’ 행사에서 한 여성 신입사원에게 직접 사원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3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 신입사원 78명과 부모를 초청해 ‘신입사원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2월 1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현대해상 임원진은 이들 신입사원에게 일일이 사원배지를 달아주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신입사원들은 이후 명함전달식에서 입사 이후 처음 받은 명함을 부모님께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 신입사원의 아버지인 이항복 씨는 이날 “취업난 속에서도 좋은 회사에 취업한 딸이 대견스럽다”며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신입사원의 가족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회장은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현대해상의 일원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입사원들이 앞으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