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아주캐피탈 하나로저축銀 인수 승인

2012-01-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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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금융위원회가 13일 아주캐피탈의 하나로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아주캐피탈은 내달 2일 저축은행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아주저축은행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여·수신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오는 3월 서울 3개, 경기도 1개 등 총 4개 지점을 신규로 개설, 기존 충북지역과 더불어 수도권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고객층이 유사한 저축은행과의 시너지와 개인대출 및 자동차할부금융 등 다양한 상품의 연계영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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