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금융위원회가 13일 아주캐피탈의 하나로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했다.아주캐피탈은 내달 2일 저축은행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아주저축은행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여·수신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오는 3월 서울 3개, 경기도 1개 등 총 4개 지점을 신규로 개설, 기존 충북지역과 더불어 수도권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고객층이 유사한 저축은행과의 시너지와 개인대출 및 자동차할부금융 등 다양한 상품의 연계영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