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극동건설에 따르면 새 BI는 스타(star)를 상징화한 별 이미지를 차용했으며 심볼과 서체에 적용된 파란색은 웅진그룹의 창의성과 교육, 환경 등 특화된 콘텐츠를 상징한다.
심볼을 구성하고 있는 노랑, 초록, 빨강 등 3가지 색상은 각각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 환경을 생각하는 공간, 함께 어울려 사는 사랑의 공간을 나타낸다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김형관 극동건설 홍보팀장은 "이번 BI 변경은 웅진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특화된 주거상품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극동건설은 지난해 8월 '스타클래스'에 모기업 '웅진'의 기업 브랜드를 결합해 '웅진스타클래스'로 주택브랜드를 변경했다.
웅진스타클래스는 지난해 하반기 '웅진스타클래스 남산'에 처음 적용된 후 안동, 세종시, 내포신도시 등에서 잇따라 분양에 성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극동건설은 올해 세종시 2차, 용인 신봉동, 동탄 2기신도시 등에서 총 419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