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문화재청은 10일 도산서원 등 우리나라 서원을 대표하는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서원 9곳은 대구 달성의 도동서원·경남 함양의 남계서원·경북 영주의 소수서원·경북 경주의 옥산서원·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전남 장성의 필암서원·전북 정읍의 무성서원·충남 논산의 돈암서원이다.문화재청은 관련 단체와 공조를 통해 우리 서원문화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자는 차원에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