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조성과 상상력이 넘쳐나면서도 경영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본에 충실한 운영을 해 나가겠다”박인배 세종문화회관 신임사장(58)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은 물론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허브"라며 "예술로 소통하고 즐기는 일상적 축제 공간으로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신임사장은 그동안 공연연출, 문화예술 정책 등 다양한 경력과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문화예술인이자 현장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임기는 3년으로 2015년 1월까지 세종문화회관의 경영을 맡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