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고등어 수산물 중 증가율 최고

2012-01-05 17:45
  • 글자크기 설정

노르웨이 고등어 수산물 중 증가율 최고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지난해 노르웨이로부터 수입한 수산물중 고등어 증가률이 가장 높았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는 작년 한국이 수입한 노르웨이 수산물이 전년보다 16% 증가한 2만4천t, 금액으로는 5억7천만 크로네(한화 1천104억원)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수입품 가운데 고등어가 전년도보다 19% 증가한 1만5천t가량이고 액수로는 2억3천400만 크로네(455억원) 상당이다. 연어는 8% 늘어난 7천700t이 수입됐는데 국제 연어 가격이 다소 하락해 수입액은 2% 줄어든 약 3억800만 크로네(597억)였다.

헨리크 안데르센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한국·일본 담당 이사는 "차고 깨끗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육즙이 풍부한 고등어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더 많은 한국 소비자와 음식점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