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12년 설 화장품 선물세트 선봬

2012-0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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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천기단 왕후세트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은 4일 디자이너·한지공예가와 협업을 통해 소장가치를 높인 2012년 설날 화장품 선물세트 선보였다. 더불어 자연발효·한방 등 고급 화장품과 다양한 견본품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한국 패션계 거장 디자이너 강희숙씨와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준비했다. ‘천기단 라인’은 청나라 자희 태후가 이용한 황후미용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30여가지 약재를 배합한 성분이 함유됐다. 스킨(150㎖)·로션(110㎖)·에센스(40㎖)·아이크림(25㎖)·크림(25㎖)으로 구성됐다. 값은 58만원이다.
이와 함께 한지공예가 마불 이종국씨와 협업을 통해 숨 설날 선물세트 고급 패키지인 '숨 1102 3종 세트'를 13만5000원에 선보인다. 숨 1102 라인은 16종류 꽃·허브·곡물 등 청정식물 씨앗을 저온 순화발아시켜 더욱 강력한 자연발효 효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씨앗과 싹의 영양과 미네랄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킨(150㎖)·로션(120㎖)·크림(20㎖)으로 구성됐다.

▲숨 1102 3종 세트

LG생활건강은 노화된 피부을 맑고 촉촉한 20대 피부처럼 만들어주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오휘 스킨 사이언스 에이지 리커버리 3종 세트’를 13만5000원에 판매한다. 스킨(150㎖)·에멀젼( 130㎖)·크림(20㎖)으로 구성됐다.

또 왕비에게 진상한 궁중비방인 ‘공진비단’을 주원료로 만든 ‘후 공진향 궁중세트’도 준비했다. 가격은 15만원이다. 공진비단이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기운을 활성화 시켜 탄력과 생기를 부여해 준다. 밸런서(150㎖)·로션(110㎖)·크림(20㎖) 등이 들어있다.

더불어 태반 화장품 ‘이자녹스 테르비나 3종 세트’를 18만원에 마련했다. 태반에서 발견한 피부 재생에 좋은 8가지 핵심성분이 피부세포 재생과 활성화를 도와준다. 또 노화와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해 약해진 피부를 보호해 준다.

LG생활건강은 남성 화장품 세트로 ‘보닌 더 스타일 블루’와 ‘오휘 포맨 하이드라’ 세트를 각각 6만원·8만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남성용 한방 화장품 ‘후 군 자양’ 2종 세트를 10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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