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굿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넥센타이어 윈가드스포츠. (회사 제공) |
회사는 자사 겨울용 초고성능(UHP) 타이어 '윈가드스포츠'<사진>가 최근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수송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최, 전 세계 산업 디자인에 대해 수상하는 행사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로 61회 째를 맞는다.
이번에 수상한 윈가드스포츠는 빙하의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으로 배수성과 핸들링, 수막현상 방지 등 기능성은 물론 시각적 사용성도 극대화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한국 굿디자인(GD)상 수상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라며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장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