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첨단 발열 기능의 뉴 '볼케이노'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볼케이노는 등판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는 탄소섬유 발열체를 삽입해 배터리 전력을 연결 시 버튼 조작만으로 38도에서 최대 70도까지 5단계의 온도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오랜 시간 야외에서도 발열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중간단계 온도로 최대 5시간 유지 가능한 소형 배터리팩 2개를 제공한다. 명함 크기 보다 작은 사이즈로 제작해 휴대성 또한 높였다.
또한 필파워800(fill power, 다운 팽창력)의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사용해 보다 가벼우면서 보온 효과를 강화했다. 가격은 98만원이다.
K2 의류기획팀 관계자는 "K2의 볼케이노는 고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다운재킷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며 "특히 볼케이노는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되도록 보온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