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 정박 폐유 운반선 화재로 침몰

2012-01-05 16:47
  • 글자크기 설정

서산 대산항 정박 폐유 운반선 화재로 침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산 대산항에 정박해 있던 폐유 운반선이 화재로 침몰했다.


3일 오후 2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 정박 중이던 150t급 폐유 운반선에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


인근에서 작업중이던 배가 화재를 진압하는데 성공했으나, 육지로 인양하는 과정에서 선체가 기울면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인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했으며, 반경 50m에 기름막이 번진 상황이다.


경찰은 선박 내부에서 용접을 하던중 불티가 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