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세트 |
갈비세트 |
차례용 정육세트 |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협 등과 연계해 시중가격 보다 최대 38% 할인된 '설 대비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차례용·갈비·보신·등심세트 등 8종류로 구성됐다. 차례용으로 사용되는 국거리용, 불고기용, 산적용 부위로 구성된 '차례용 정육세트'는 32%,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갈비세트와 등심세트는 각각 30~33%, 25~30%, '보신세트'의 경우 37~38% 수준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우고기 등 국내산 쇠고기 소비량이 전년대비 16.1%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며 "농협 등에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가 기여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