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서거 10주기를 맞아 창업자 가족과 함께 총 5000억원 규모의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