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3천62명 모집에 1만487명이 접수해 평균 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3.3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동서대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6.39대 1을 기록했고, 동명대도 5.13대 1에서 5.15대 1로 올랐다.
부산가톨릭대 역시 5.32대 1에서 5.97대 1로 상승세를 탔다.
반면 부경대는 3.75대 1로 지난해(4.93대 1)보다 하락했고, 동아대도 3.9대 1에서 3.63대 1로 떨어졌다.
경성대(4.21대 1), 동의대(4.87대 1), 신라대(3.81대 1), 부산외대(3.16대 1)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조금씩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