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3명으로 출범한 조직위 인력을 내년 1월부터 40명 늘어난 63명으로 확대, 운용하기로 했다.
또 1총장 1실 1본부 4부였던 조직위 조직 체계는 1총장 2본부 8부로 개편할 예정이다.
기존 기획조정실과 사업지원본부는 각각 기획본부와 운영본부로 개편되는데 기획본부에는 총무부, 대외부, 문화부, 홍보부가, 운영본부에는 관리부, 경기부, 시설부, 사업부가 설치된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내년 4월 충주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지역 예선 준비에 신경을 쓰고 조정 저변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