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시모집 9.14대 1…영화전공·연기 55.38대 1 기록

2011-12-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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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28일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752명 모집에 1만6007명이 지원해 평균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58대 1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로 55.3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사학과 35대 1, 수학과 34대 1, 자율전공학부(인문계) 30대 1, 문화콘텐츠학과와 철학과 각각 29.2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일반학생전형 가군에서는 54명 모집에 320명이 지원, 5.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수의예과 4.75대 1,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8.78대 1, 영어교육과 6.57대 1, 일어교육과 6.22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 나군에서는 1036명 모집에 5321명이 원서를 내 5.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 다군에서 622명 모집에 1만106명이 지원해 16.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외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11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KU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은 22명 모집에 84명이 원서를 접수해 3.82대 1을 나타냈다.

전문계 고교 졸업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인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에는 7명 모집에 33명이 지원, 4.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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