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서울 강서을 출마 선언

2011-12-28 16:0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호남 출신 3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김효석 의원이 28일 내년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ㆍ곡성ㆍ구례에서 16대부터 내리 3선을 한 김 의원은 지난 7월 “수도권에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며 수도권 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잃어버린 고토 회복, MB(이명박 대통령) 정권하에서 절망으로 내몰린 서민들과 함께 희망의 싹을 키울 수 있는 곳, 12년에 걸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는 곳으로 강서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전 강서구선관위를 방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강서구청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국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