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보스나르 [사진 = 시미즈 S펄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호주 청소년대표 출신 에디 보스나르(31)를 2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호주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모두 거친 중앙 수비수인 보스나르는 지난 1997년 호주 프로축구 뉴캐슬 브레이커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이다.
수원은 "보스나르는 193㎝ 장신을 이용해 제공권이 뛰어나고, 정확한 왼발 프리킥을 갖춘 선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