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부산물에 대한 상품성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푸드센터가 건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안성마춤 푸드센터는 오는 2012년 6월까지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고삼면 신창리 산2번지 일원 6564㎡에 연면적 1508㎡, 건축면적 115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품의 생산과 가공, 유통을 위한 가공·포장·위생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안성은 경기남부 최대 한우생산지로 그동안 한우 부산물의 상품성 강화에 대한 방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생산과 가공, 유통의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마련해 안성한우의 소비기반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