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서울시는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3만6837㎡ 일대에 아파트 912가구를 건립하는 '신수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구역에는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이 들어서며 용적률 299.69%를 적용받는다. 2호선 신촌역, 6호선 광흥창역과 가깝고 광성중·고등학교, 서강대학교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공사는 내년 12월 시작으로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