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덕 승관원 원장(가운데)이 2011년 승강기 안전관리 공로자로 선정된 윤용근 쉰들러엘리베이터 상무(왼쪽), 박상옥 엠서비스 대표(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승관원 제공) |
이번 시상은 올 한해 승강기 산업발전과 이용자 사고 예방에 있어 공로가 큰 관계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강기 제조 및 보수 분야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쉰들러엘리베이터, 엠서비스 등 소속 관계자 32명이 수상했다.
승강기 안전관리 분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7명, 지방자치단체는 제주시가 수상했다.
김남덕 승관원 원장은 “승강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검사기관은 물론, 기업체, 행정기관 등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가능하다”며 “오늘 공로자는 국민의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