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빕스가 지난 6일부터 실시한 온라인 스테이크 쟁탈전, '기브 앤 스테이크(Give & s’Take)'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브 앤 스테이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가상의 스테이크 조각을 지인에게 선물 받아 6개의 조각을 모으면 빕스가 쏘는 1만 개의 스테이크 쟁탈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소셜 이벤트로, 3주 간 20만 명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참여했다.
빕스 측은 지인과 함께 참여하는 양방향성과 SNS를 통해 선물을 주고 받는 소셜 기프트 성격이 강해 온라인 상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했다.
빕스 마케팅 관계자는 "총 4억 원 상당의 스테이크 무료 쿠폰 1만 개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갔지만 이로 인한 고객 유입 효과는 4억 원을 훨씬 웃돌 것"이라며 "향후 SNS를 통한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 제공 및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