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KTX 광명역에 세계최대 주거생활 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인 이케아 한국1호점(광명점)을 유치해 역세권 활성화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케아는 2011년 기준 브랜드 가치가 세계 100대 기업 중 31위이며, 2011년 매출액만 37.5조원 달하는 현대자동차와 대등한 규모다.
오는 2014년 개장 예정으로 있는 이케아 광명매장은 문을 열 경우 300 ~ 500명 규모의 고용이 창출되고, 건설, 제품, 운송, 택배, 가구조립 등 간접고용 인원도 추가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또 광명점이 영업을 시작하면 매년 수십억원이상의 안정적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돼 광명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市 세수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케아는 27일 KTX광명역 주변 78,198㎡(23,655평)의 부지를 낙찰 받았으며,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식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