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매력은 중립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국은 MSCI AC World 지수 대비 12개월 forward PER과 PBR 모두 2008년 이후 평균을 하회해서 밸류에이션 괴리가 좁혀져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EPS하향조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실적모멘텀이 부진한 것도 부담스럽다”며 “다만 11월 중순 이후 한국도 이익수정비율이 반등을 시도하면서 실적하향조정 마무리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