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1월 코스피 주요 변수의 순위를 나열해 보면 유럽>G2경제>기업실적>북한순이 될 전망”이라며 “유럽을 제외한 변수들의 시장 영향력은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유럽문제가 관건이 될텐데, EU 주요국의 신용등급 이슈는 가격조정 압력요인”이라며 “다만 위기감이 커질수록 정책대응이 진전될 것이란 기대감도 함부로 접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가격조정과 함께 재정위기의 전환점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하게 될 1월 코스피 예상밴드로 1700~1950포인트를 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