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파티’ 고양서 모텔화재..2명 추락사

2011-12-25 09: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25일 오전 1시1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박모(45)씨와 성모(39.여)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8층에서 발생해 모텔 내부 30㎡를 태우고 2천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또 박씨와 성씨가 옆 방에서 불이 나자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던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8층에 투숙했던 김모(30)씨 등 2명을 붙잡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