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비서실 부실장으로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조인근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조 부실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일하며 정책 메시지총괄부단장을 맡아 연설문 작성 등을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와 함께 이운룡 국장을 보좌역으로 선임하는 등 비서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