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93포인트(2.51%) 오른 1837.99로 장을 열었다.
9시5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3억원, 22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96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3.61%) 의료정밀(3.04%) 화학(3.07%) 운수창고(3.05%) 운송장비(2.74%) 제조업(2.54%)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이노베이션(3.87%) LG화학(3.58%) 신한지주(3.41%) 현대모비스(3.25%) 하이닉스(3.13%) 현대차(2.88%) 등이 오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가 고비를 넘겼다는 안도감이 확산되며 폭등했다.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가 두달연속 상승하고, 미국에서 11월 신규 주택 창공 건수가 전월보다 9.3% 증가했다는 소식도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데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7.17포인트(2.87%) 오른 12,103.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5.95포인트(2.98%) 상승한 1,241.3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80.59포인트(3.19%) 급등한 2,603.73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