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주요 선수 2012년 시즌 연봉 재계약 현황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롯데의 주전 유격수 문규현의 내년 연봉은 올해에 비해 100% 인상된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문규현을 포함한 선수 50명과 2012년도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20일 발표했다.
두산에서 이적한 김성배는 43% 오른 5000만원, 투수 진명호는 46% 인상된 3800만원, 내야수 손용석은 올해에 비해 33% 오른 32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
롯데는 20일 현재 재계약 대상자 64명 중 모두 50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78.125%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