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국금지, 17∼29일까지 오락활동 금지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19일 환츄스바오(環球时報)는 평양 특파원의 보도를 통해 평양 시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곳의 경계가 삼엄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기념공원 부근은 특히 경계가 삼엄하여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상태라고 밝혔다.덧붙여 북한 정부는 17일∼29일까지 일체의 오락활동을 금지시켰으며 외국인의 입국 또한 제한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북한매체가 김정은에 대해 ‘주체혁명사업 선도자’ 와 ‘뛰어난 지도자’라고 호칭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권력 이양은 비교적 원만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