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동국제강 그룹은 16일 계열사 DK UNC 변명섭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1명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장에 연태열 부사장, 영업 및 수출 총괄에 변철규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한 전략경영실 이성호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계열사 중에는 DK UIL 김상주 부사장과 국제종합기계 남영준 부사장이 각각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2012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했으며,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