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최근 3년간 인천세관으로 통관된 의류 중 주요 품목을 선정해 수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록 내용은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의 해석에 관한 통칙·관세율표 제61류와 제62류의 주 및 해설서 관련 규정·한국공업규격(KS) 등을 근거로 작성됐다.
또한 각 물품별 품목분류근거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칼라사진과 물품설명 및 관련 규정을 인용한 착안사항을 수록했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의류 통관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품목분류의 이해력을 높이고, 나아가서 수입신고 오류로 인한 관세추징 및 환급 등에 따른 고객의 불편과 행정낭비를 최소화하는데 폭넓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