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나눔 실천을 위해 80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생단체인 후원회는 저소득층에 대한 긴급지원, 의료비지원, 자립지원, 주거지원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
후원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저소득 주민 및 후원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총 1,500만원을 장학금과 월동비로 지원하기도 했다.
정재강 민생안정후원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간 160가구에게 총 7,6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집 후원금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